내달 28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10개학과부문

사진 = 지난 2016년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스턴프라임유니버시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사진 = 지난 2016년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스턴프라임유니버시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미국 기독교 명문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Eastern Prime University, 총장 나건용 박사) 2019년도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오는 6월28일 오후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스턴 프라임 유니버시티는 이번 수여식에서 10개 학과부분 부문 15~20명에 한해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학위식은 총장 나건용 박사의 설교 및 명예박사학위 수여 순으로 진행 된다.

나건용 총장은 “2000년에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공식 인가한 대학으로 그간 훌륭한 여러명의 석학들을 배출 했다”며 “명예박사를 수여하실 분들께선 이미 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신분들이지만 대학교 이사회를 거쳐 특별히 심사숙고해 명예박사를 선정하려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이날을 명예롭게 기억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동문회를 조직중에 있는 이창열 준비위원장(2016년도 명예박사 받음)은 “이번에 각 분야에서 학식이 높고 타인의 모범이되고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매년 배출되는 명예박사들을 영입 동문회를 결성해 서로의 정보교환 및 친목활동으로 학교발전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자 하는 이들이나 추천을 하고자하는 이들은 증명사진,이력서,공적서와 박사복을 준비할 수 있는 신장,몸무게를 표시해 5월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명박 선정자 발표는 대학의 이사회의 심의가 끝나는 6월중순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준비위원장 이창열이나 강영한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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