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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큐브엔터(182360)는 오늘(7일) 공시를 통해 강남구 소재 미용실 원장인 강호·원지윤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 19억2천만원의 용역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자 강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미용실 더레드카펫 원장으로, 지난해 말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수년간 미용대금을 주지 않아 미용실이 폐업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구 금액은 작년 말 연결 자기자본의 11.48%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jjubika3@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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