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경 노출
2012년도 하나경 노출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배우 하나경이 강은비와 인터넷 방송에서 설전을 벌이며 오늘(7일) 하루종일 온라인 포탈에 이슈가 되고 있다.

공식적을 배우 하나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9년 미스 월드유니버시티 우정상 입상으로 연예계 입문했으며 2010년 tvN 예능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고정 출연했다.

하나경 노출이 연관 검색어에 나타난건 2012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의도치 않은 노출을 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 '전망 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했다.

강은비와의 일은 과거 2014년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했는데 강은비는 그당시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뒤 뒤풀이하던 곳에서 하나경이 자신의 머리를 밀기도 했으며 서로 반말을 하던 사이였는데 “사실 나는 나이가 많다. 앞으로 반말하지 마라”고 폭언했다고 폭로 했다.

하나경은 “그런 적이 없다”며 "사람 매장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고 억울해 했고 이후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에 제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라이브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강은비도 하나경과 같은 1986 년생으로 현재 33 세인데 둘의 설전이 오간건 하나경이 1984년 5월 6일생이라고 추가로 밝히며 실제 나이가 더 많아 서 인 것으로 알려졌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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