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사진= 픽사베이)
카네이션 (사진= 픽사베이)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8일) 어버이날로 인해 카네이션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어버이날의 시초는 1956년 국무회의에서 매년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지정했고 이후 1973년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꾸어 부모 모두에게 감사하는 날로 변경되었다.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의미는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을 비는 사랑' 과  '열렬한 사랑' 그리고 존경에 의미가 담겨져 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을 말한다.

그리고 요즘 빨간 카네이션이 아닌 다른 여러색의 카네이션을 선물하려 하는데 색상마다 다른 꽃말이 있어 주의해야한다.

주의해야 하는 색은 흰색과 노란색인데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 하얀색 카네이션은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쓴다.

한편 분홍색은 ‘감사와 아름다움’, 주황색은 ‘순수한 사랑’, 파랑색은 ‘행복’을 뜻하며 보라색은 ‘기품과 자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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