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논산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서별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지방보조금 운영 및 부정수급 근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금니 아빠 사건’을 비롯한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각종 보조금사업의 부실집행이 문제됨에 따라 보조금의 부적정 집행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보조금관리팀 신필승 팀장은 ,지방보조금 운영 절차 ,주요 감사 지적사항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대책 등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원 분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