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대상

▲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인지 재활프로그램 대상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과 어르신들의 건강·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으며 8일 치매안심센터 3층을 방문한 어르신들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찾아오기가 멀어 어버이날에 꽃을 받아본 지가 참 오랜만이다”라며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이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두뇌 활성화를 위한 쉼터 제공과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매주 월~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치매관련 문의나 기타사항은 남해군 보건소 또는 군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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