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회를 향한 우리 안의 꿈틀거림을 만나다’ 주제로

▲ 오연호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빙해 ‘제233회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행복사회를 향한 우리 안의 꿈틀거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수강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꿈틀리인생학교’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삶과 사회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이번 강좌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동구아카데미는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매달 1회 금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하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6시에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삶의 주인인 내가 참 좋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다음달 14일에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행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시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