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지성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한지성 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배우 한지성이 꽃다운 나이인 28세에 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과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한 20대 여배우가 고(故) 한지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성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벤츠 C200 승용차에 남편과 같이 타고 있다 남편의 화장실을 위해 급하게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있다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성은 2010년 걸그룹 비돌스의 서이로 데뷔해 한지성으로 이름을 바꾸고 배우로 활동했다.

2016년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2017년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2019년 개봉된 영화 '원펀치'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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