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화성서부서
자료사진=화성서부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협력치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남양파출소 경찰관과 경찰을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협력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들이 간담회 시간을 갖고 합동순찰을 하였다.

경찰관과 지역주민들은 범죄취약지역을 비롯한 남양시장, 초등학교 주변, 빈집 등 여성범죄가 우려되는 어두운 골목길을 순찰하면서 외국인 운영업소를 방문해 외국인들의 주취 소란이나 우발적 폭력사태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협력치안 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특히, 화성 남양지역은 주거 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치안 공백이 없도록 범죄 취약요인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 완벽한 치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와 시간대에 순찰을 희망하는 경우 탄력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순찰 활동이 공동체 치안의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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