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코리아가 자사의 변경 및 형상 관리 솔루션인 ‘볼랜드 스타팀(Borland StarTeam) 2008’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볼랜드 스타팀에서 속도와 성능, 사용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최소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를 통해 볼랜드는 지역적으로 분산된 소프트웨어 개발팀은 물론, 개발 규모나 작업 형태가 다양한 개발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단일화된 리포지토리를 제공해 최신 프로젝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협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볼랜드 스타팀 2008’은 볼랜드 ALM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로, 볼랜드의 다른 솔루션과 통합해 요구관리, 성능 테스트 등 보다 넓은 차원의 ALM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화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팀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가능한다.

이와 관련 볼랜드 스타팀은 지난 2월 가트너에 의해 ‘비저너리 쿼드런트’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볼랜드 코리아 오재철 지사장은 “분산 개발 모델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비용은 줄이면서도 변경 관리 중에 보안과 확장성, 신뢰성 있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유지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볼랜드 솔루션을 이용해, 분산된 지역의 개발에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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