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건축사 등 참여

▲ 청주시, 무허가축사 적법화 회의 개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가 10일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환경·건축·축산 관련부서 담당자 및 유관기관, 건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이‘19. 9. 27일로 도래함에 따라 농가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35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적용 추진과 유관기관·건축사 등에 적극적인 협조로 적법화율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이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마지막 기회이며 정부에서도 더 이상 유예기간이 없음을 발표했다”라며 “기간 내 모든 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해 미완료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가별 1대 1 담당책임제 운영, 매주 수요일 적법화의 날 문자메시지 발송 및 현장점검, 미완료 농가별 관리카드 작성관리 등 적법화 조속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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