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유아학습포털인 ‘다음 키즈짱’ (http://kids.daum.net)이 어린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http://www.missingchild.or.kr)’과 함께 실종어린이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키즈짱’은 유아들의 인터넷 사용과 유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니즈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다음이 지난해 11월 오픈한 유아놀이학습 공간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 자연스럽게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다음은 최근 아동 납치 및 실종사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으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학부모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음 키즈짱’에서 제공되는 예방교육 콘텐츠는 실종예방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온 ‘실종아동전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실종 예방 지침 ▶유괴 예방 지침 등의 유아 실종 방지 프로그램을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활용해 제공해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예로, 실종예방 지침 코너에서는 ‘실종 신고요령’,’실종 예방 3단 구호’등을 통해 유아가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의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며, 유괴 예방 지침 코너에서는 ‘유괴범은 누구?’ ‘유괴범의 모습은?’등의 정보를 제공해 유아나 어린이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유괴범의 모습을 인지 및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한 이 모든 정보는 퀴즈를 통해 제공해 다시 한번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키즈짱의 이승재 KIds팀장은 “이번 실종어린이 예방캠페인은 어린이∙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쉽게 인지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쉬 콘텐츠를 활용하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캠페인과 어린이와 유아들이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통해 건전한 인터넷 환경조성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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