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사진= '불타는 청춘')
오현경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배우 오현경이 지난 23일 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면서 오늘 '불청'에서도 엄청난 미모와 역대급 동안을 뽐냈다.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17세가 된 딸과 "말만 하면 안된다. 엄마가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 하나뿐인 딸에게 좋은 귀감이 되려고 노력한다. 엄마는 자기관리가 필요한 자리"라며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현경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방송 진출은 대학교 재학 중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제 33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고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사랑하니까'를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잠시 떠났다 2007년 SBS 주말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면서 10년 만에 연예계 활동을 재기했다.

오현경은 이 작품으로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출연하면서 동안 미모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불청에 출연하는 오현경은 “긴장된다기보다 궁금하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며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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