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다이빙벨 투입 (사진: YTN 뉴스 캡처)
'세월호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현장에 다이빙벨이 곧 투입될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측은 25일 "다이빙벨이 팽목항에 도착했다"며 "다이빙벨 투입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뜻을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빙벨 투입은 세월호 수색 작업에 대한 효율성을 고려해 투입을 결정하겠다"며 "다이빙벨을 투입하게 된다면 빠르면 오후에 투입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3층 중앙과 4층 선미 쪽을 집중 수색하겠다"며 "선수 쪽은 민간잠수부와 문화재청이 중앙 부분은 해경과 소방방재청이 맡으며 선미는 해군이 나누어 수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월호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다이빙벨 투입,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세월호 다이빙벨 투입, 진행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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