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집중 이용권역인 충청권, 경기 남부권·수도권 집중 공략

▲ 청주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 간 청주국제공항을 알리기 위한 인지도 제고 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청주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전과 천안 및 경기 남부권, 수도권을 집중 공략 홍보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 지하철 3호선 행선 안내기 3,920기와 KTX LED 112기에 청주국제공항 홍보 동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대전 지하철역 내 PDP 81기와 천안 종합터미널광장 전광판과 청주시 주요 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기에도 홍보 동영상을 송출한다.

동영상은 국제정기노선과 부정기노선 안내, KTX 등 교통 연계 등 청주국제공항 홍보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외버스 외벽 래핑 광고로 대전, 천안, 수원, 용인 등 시외버스 7대 외벽에 래핑 광고를 한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홍보 안내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해 충청권, 경기·수도권을 방문해 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와 관광안내소, 여행사, 관광협의회를 방문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광고로 청주국제공항이 세종시 관문공항이자 중부권 핵심공항으로 자리매김해 이용객 연 300만명 돌파가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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