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 = 강성훈 인스타그램

다른 아이돌 가수의 외모를 비하한 가수 강성훈에게 팬들도 돌아서는 가운데 과거 그의 외모 자부심이 엿보이는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2016년 9월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은 스포츠동아 인터뷰에서 자신의 뷰티 노하우에 대해 "솔직히 또래에 비해서 피부가 좋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자부심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관리를 전혀 안 했는데 '무한도전' 방송 결정 2달 전부터 팩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하는 방송 출연이니까 셀프 관리에 나선 것이다. 지금도 1일 1팩을 습관처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금방 트러블이 생기는데, 잠깐이라도 피부과에서 관리를 꼭 받는다. 요즘 탄력 관리에 집중한다. 확실히 탄력이 떨어진 거 같아서다"라고 밝혔다.

이뿐이 아니다. 그는 "물을 엄청 많이 마신다. 피부 좋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데 물 덕분인가 싶어 하루는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체크해보니 하루에 500ml 생수를 8~10개 마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이 집중됐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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