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내 첫 설치 후 매년 시민 대신해 감사

[63-20190514141225.jpg][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해시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115개 전체 초·중·고 정문에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도내 처음으로 스승의 날 감사 현수막을 설치한 이후 매년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처럼 제자가 스승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야문화 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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