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부산버스파업이 노조의 파업 예고 시점을 넘기고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운행중단 위기를 벗어났다.

핵심 쟁점이었던 임금 인상률은 3.9%에 합의했다. 또한 월 근무 일수는 시프트제(교대근무)를 적용해 24일로 정했다.

합의가 늦어져 첫 버스가 재때 출발하지 못하는 등 차질은 있었지만 교통대란은 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