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캠퍼스, 배움터에서 일터와 삶터 있는 혁신성장 요람으로 청년 일자리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탈바꿈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공동 발표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공동 발표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정부는 5월 15일(수)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되는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고, 올해는 선도 사업으로 2~3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에 발표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의 주요내용은 ① 대학 부지 혹은 인근 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 ② 창업부터 본격적인 기업 경영까지 종합 지원, ③ 청년들이 즐기는 일터․삶터․배움터로 구축 등이 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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