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고창군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지난 14일 고창군 아동복지시설 희망샘학교에서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희망샘학교는 현재 5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이자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다. 아동복지사업 수행 등 차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업무용 승합차를 지원받게 된 희망샘학교 김정강 원장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담당자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을 함께 메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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