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위기아동 가정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기회 제공

▲ 춘천시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춘천시정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행복을 담다 가족사진 촬영’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담다 가족사진 촬영’은 가족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기 위해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위기 아동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동의 가정 30가구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촬영일정 예약과 사진촬영, 사진선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구당 최대 3장의 사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액자에 담아 가정에 제공한다.

시정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 유대감과 친밀감이 만들어질 것”이라며“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추억이 제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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