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사업 대상지인 연탄1리, 송산4리와 자원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제1987부대, 농협홍삼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탄1리 연천천과 송산4리 송산천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환경교육, 준설 및 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군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가 도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만들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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