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장수중학교 재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 활동을 지원하고 군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파트너의 활동은 치매극복캠페인 참여와 치매환자 배려, 주변 치매환자 가족과의 소통 등이다.
유봉옥 원장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치매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백화여자고등학교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심재형 기자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