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물인 마늘, 양파 수확에 집중 지원
특히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기계화율이 낮은 마늘, 양파 수확 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단체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늘·양파 3,690㏊의 수확작업에 1,400여 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에 농촌일손돕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요청 협조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에 알선창구를 운영해 일손지원요청 농가와 인력지원 기관·단체 등에 대해 상호 중개 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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