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권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칠곡군은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하기 위해‘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748억9천499만원 상당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올해 설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통해 9억8천600만 원을 판매해 2018년 같은 기간 판매 실적 6억1천778만 원에 대비해 59.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구매자는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효과가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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