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가 17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박성용센터장)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 7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LH7단지 내 신설한 꽃가람 공동작업장  에 필요한 냉난방기, 롤러컨베이어 설치와 전기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해 영종, 용유지역 어르신들의 구직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형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인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박성용 센터장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해 기존 작업장 리모델링 공사, 쌀과자 제조용 기계구입비 지원, 어르신 영정사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중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함에 있어 다른 사회공헌사업과는 그 마음부터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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