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은정 인스타그램
사진 = 조은정 인스타그램

배우 소지섭과 열애 소식을 알린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문소리와의 인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뉴스1은 소지섭이 열일곱살 연하의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은정은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동한 덕인 평소 배우들과 인연이 많았던 그는 소지섭뿐만 아니라 과거 문소리와도 자매 같은 인증샷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평소 SNS로 팬들과 소통을 즐기던 조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소리와 자매처럼 다정하게 몸을 밀착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은정은 문소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원피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은정은 사진과 함께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문소리 선배님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여배우는오늘도 #문소리감독님"이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