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18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권아솔과 만수르 경기에서 권아솔이 만수르이 초크로 인해 1라운드 기권패를 했다.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3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프랑스)에게 1라운드 3분 34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기권패 했다.

이로 인해 권하솔은 챔피언 벨트와 상금 100만달러를 상대선수 만수르에게 내어줬다.

경기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신경전을 펼쳐왔지만 실제 대결을 다소 아쉬운 경기였다.

권아솔은 "도와준 분들이 많은데 죄송하다"며 "바르나위에게 다시 도전할 때까지 그가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