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하동초등학교는 교직원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 경남도교육청 청렴강사 하수진 집현초등학교 교감을 초빙해 ‘청렴 실천으로 행복한 교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반부패 청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청렴연수에는 교직원 43명이 참석해 공직자와 청렴, 부패방지 및 청렴대책,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 내부통제 강화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공교육 전체의 위상을 위해 교직원 스스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와 청렴 교육의 실천을 다짐함으로써 청렴한 교직문화, 깨끗한 교육, 투명한 교육 구현은 우리 스스로 이루어낸다는 전 교직원의 결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춘호 교장은 “학교회계·공사,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급식운영 등 학교현장에서 청렴도 향상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철저히 관리해 투명한 하동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교육공동체의 청렴지수 및 청렴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