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비롯해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가운데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강남, 서초지역의 사무실 임대에 대한 정보의 불평등으로 인해 많은 사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임대를 위한 중개업은 앱이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상업용, 특히 사무실 임대를 위한 정보는 유독 폐쇄적인 것이 사실이다.

‘사람그리고기업’은 이 같은 사업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외국계 부동산 기업에 근무해 온 배효일 대표가 설립한 상업용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이다.

‘사람그리고기업’은 사무실 임대, 계약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무료일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상권지도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의뢰한 지역의 공실 95%를 확인할 수 있는 전수조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론칭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전문가와 인테리어 전문가가 부동산 중개 계약부터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공,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사람그리고기업 배효일 대표는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상권지도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종에 따라 상권분석이 가능하며 월 고정비를 비롯한 비용을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테리어 시공과 감리, 공정관리 서비스는 물론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사무실 임대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사람그리고기업은 원스톱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사무실을 임대하는 고객에게 평당 5천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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