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장윤정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김소현 장윤정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장윤정과 배우 김소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장의 달 특집 3탄으로 '슈퍼 워킹맘'으로 국내 대표 워킹맘 장윤정과 김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지난주에는 김소현은 “‘냉장고를 부탁해’ 초반에 섭외 전화를 받았는데 섭외한 적이 없다더라. 너무 나오고 싶은 나머지 꿈을 꿨다”며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워킹맘 김소현은 “아무도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주안이를 업고 리허설을 간 적이 있다. 많은 합주단 사이에서 아이를 데리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아이가 울지 않고 가만히 있어줘서 고마웠다”며 아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김호영 셰프와 샘킴 셰프의 음식을 멋고 샘킴 셰프의 음식을 선택했으며 오세득 셰프와 김풍 작가의 음식을 먹었다.

이후 김소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장윤정. 애청하는 프로그램에 또 다시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주신 셰프님들께. 작가님 감사합니다. 재밌게 즐겁게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 다음 주도 기대해주세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늘 밤 장윤정은 "행사 때문에 1년 기름값만 억 대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 만큼 역대급 행사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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