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영화 '론 서바이버'에 대한 관심이 감독 피터 버그와 가수 씨엘과의 친분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후 8시 30분터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가 방송 중이다.

'론 서바이버'는 마크 월버그 주연의 스릴러 액션 영화로 감독이 지난해 씨엘과 친분을 과시했던 피터 버그다.

씨엘은 지난해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터 버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컷을 올리며 영화 '마일22'에 참여하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글을 영어로 남겼다.

특히 이날 게재된 두번째 사진에는 피터 버그가 씨엘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머리에 다정하게 키스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마일22' 촬영을 마친 뒤 씨엘이 인스타그램에 피터 버그, 배우 존 말코비치와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려 시선이 쏠렸다.

한편 '마일 22'는 '오버워치'(Overwatch)라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킬러 조직과 러시아 스파이 간의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로, 씨엘은 오버워치 소속 킬러 퀸 역으로 등장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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