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날 (사진= 픽사베이)
부부의날 (사진= 픽사베이)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1일)은 '부부의날'이다. 

부부의날은 2003년 국회 청원을 거쳐 2007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달력에 표기하기 시작해 지금의 법정 기념일이 만들어졌다.

취지로는 부부의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의미로 날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재도 목사가 첫 주창자로 남겨져 있는데 그는 1995년 어린이날 “우리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에요”라는 한 어린이의 TV 인터뷰를 보며 충격을 받아 ‘부부의 날’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이날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