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홍천군은 제6회 평생학습축제 및 제1회 책축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연봉도서관 일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학수고대 기관에게 현판 전달은 물론 책읽는 가족 3가족을 선정·시상한다. 또한 식후 행사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10개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개막식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알려진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또 평생학습축제 및 책축제 본 행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천문화센터와 연봉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60여개에 이르는 각 부스별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북콘서트, 특별공연, 책놀이마당, 마켓한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관련 기관과 평생학습 및 독서 동아리가 참여해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가지고 각각의 부스에서 축제장을 찾아온 모든 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 및 책축제를 통해서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독서생활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