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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영화 레옹 찍은 뒤 성폭력 시달렸다"
나탈리 포트만, "영화 레옹 찍은 뒤 성폭력 시달렸다"
  • 이지희 기자
  • 승인 2019.05.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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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레옹' 스틸컷
사진 = 영화 '레옹' 스틸컷

추억의 영화 '레옹' 방영되는 가운데 주연 나탈리 포트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후 8시 10분부터 11시까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레옹'이 방송된다.

1995년 개봉한 영화 '레옹'은 지난해 7월 재개봉이 예정되면서 뤽 베송 감독의 성범죄 및 사생활 논란과 함께 소아성애를 암시한 작품이라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실제로 이 영화의 주연이었던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1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여성의 행진 행사에서 1994년 12살의 나이로 영화 '레옹'을 통해 데뷔한 뒤 각종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13살의 나는 영화가 개봉된 뒤 내 작품, 내 예술이 사람들의 반응을 얻는다는 것에 몹시 들떠 있었다"면서 "팬레터를 받고 남성팬에게 온 첫 팬레터를 열어봤는데, 강간 판타지가 담긴 글귀가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내 18세 생일을 카운트 다운하며 나와 합법적으로 잠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날을 꼽아본 일도 있다. 영화 평론가들은 리뷰에서 내 봉긋한 가슴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주변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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