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년 농부

▲ 영광군, 2019 청년 창업농 모니터링단 간담회 개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영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단 간담회 및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와 선도 농업인이 모여 청년 농업인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독립경영 예정자의 영농 개시 지원을 위한 선도 농업인과의 1:1 멘토링 관계를 형성했고 온·오프라인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청년농 카페, SNS 등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과 모니터링단들이 청년 농업인들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경영 및 기술 관련 노하우를 컨설팅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광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