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강사, 한반도 안보정세와 비핵화 주제로 강의

▲ 밀양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밀양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연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교육은 제2차 북미하노이회담 결렬과 최근 두 차례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변화와 비핵화에 맞춰 박재완 화생방방재연구소장 겸 국민대 겸임교수를 초빙해‘한반도 안보정세와 비핵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재완 강사는 최근 다시 시작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핵문제와 관련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과 북한의 핵위협에 따른 우리의 대처방안 등을 통해 을지태극연습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2019년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