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실시한 칠곡군 농촌일손돕기 모습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칠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추진센터를 설치해 고령농가와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모내기, 과실솎기, 마늘, 양파수확, 콩, 감자 파종, 지주세우기, 농로작업, 비닐하우스 철거, 폐비닐 수거, 환경정비 등이다.

실과소는 읍·면과 협의해 일손돕기 희망농가 일자, 장소 등을 선정해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일손 돕기는 5~10명씩 분산해 실시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에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농림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오는 24일 가산면 송학리 소재 농가에 사과적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를 실시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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