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업체 ‘투마리치킨(http://www.twomari.co.kr)’이 업계에서는 드물게 전문 상담원을 통한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차별화로 치킨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투마리치킨은 최근 주문 대표번호를 ‘1588-9393’으로 결정하고 고객들의 주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빨리빨리 주삼주삼’라는 의미의 9393 번호는 고객들에게 쉽게 어필되는 쉬운 번호로써 고객들의 이용률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 배달업 프랜차이즈의 주문 대표번호는 주문이 들어올 경우 단순히 매장에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투마리치킨이 도입한 전문 상담원 콜센터는 주문전화가 들어올 경우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국 가맹점으로 주문 사항을 보내는 통합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고객 입장에서는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고 신속하게 배달주문이 가능하고 가맹점 입장에서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자칫 유실될 수 있는 주문전화까지 모두 소화해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투마리치킨 마케팅 담당자는 “주로 중대형 브랜드에서 도입하고 있는 대표번호 주문 시스템을 치킨 브랜드에 맞춤형으로 개선하여 도입함으로써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투마리치킨 브랜드 제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실제 도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고객반응은 물론 신규 가맹을 검토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마리치킨은 인기 개그맨 김병만씨가 마케팅 CEO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한층 가까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요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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