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계향 배우 이주빈 (사진= '미스터션샤인' 캡처)
미스터션샤인 계향 배우 이주빈 (사진= '미스터션샤인'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배우 이주빈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주빈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미스터션샤인'에 계향으로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며 최근 '하나뿐인 내편'에서 정은우가 운영하는 식당에 종업원으로 출연했었다.

이주빈은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연습생 출신이며 대뷔 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갔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레인보우'출신 고우리와 같이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는 OCN '트랩'에 이서진 비서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4월 9일 이주빈은 자신의 증명사진이 무단 도용해 불법적으로 사용되었다며 SNS를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SNS에 "그동안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역대급 증명사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제 증명사진이 지속적으로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 여러 사이트에 무단으로 도용됐다는 제보를 받아왔다"고 밝히며 "그러던 중 2019년 3월, 이 사진으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한 다수의 사기 피해자들이 발생했고, 법원에서 가짜 신분증이 제출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제는 경고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저희 소속사에서 기사화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기 위해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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