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음식점 상태를 보지 못하고 음식만 배달시키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 음식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생 수준이 떨어지기 쉬운 배달 음식점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적정 원료 검수 및 사용 요령, 조리장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위생,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철곤 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달음식 전문점 영업주들이 시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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