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측이 본지 3월 28일에 실린 “썬, 스팍 서버 보안 결함…원격지서 맘대로 해킹”이란 해명보도 요청이 있어, 이를 게재합니다. 이 보도는 한국썬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임을 밝힙니다. 다음은 해명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썬의 스팍 서버인 T5120 / T5220의 제품 자체의 결함 아니라, 공장에서 솔라리스 10 OS 설치를 위한 이미지 CD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부 세팅파일 파일에 문제 발생했다.

즉, 문제의 BEL07480000의 이전 데이타코드를 가진 일부 썬 스팍 엔터프라이즈 T5120와  T5220서버 중에서 공장에서 인스톨한 솔라리스 10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된다.

썬은 국내에 선적된 T5120 / T5220의 제품 위치 파악했다. 문제 발견하기 전 입고된 수량인 총 21 대(△3860363, DEMO용 3883206, DEMO용 △3902056, Stock Order △3903510, Stock Order)이다.

한국의 경우는 문제를 발견하기 전 입고된 수량 21 대에 대해 데모용으로 입고된 제품은 전량 OS를 재설치해 사용해 문제 발생이 없었다. STOCK용으로 보관중인 제품에는 이미 CD 재인스톨 완료로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2월 12일,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는 이 문제를 인식한 후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문제의 자세한 내용 및 해결방법을 썬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해 솔라리스 10 OS 재설치만으로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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