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노플러스 시공 모습
사진 = 나노플러스 시공 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삶의 여유가 중요해진 요즘, 욕실 나노코팅은 단축된 청소시간과 편리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주방•욕실코팅은 입주 전 시공품목에 필수화 됐지만, 비용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셀프 나노코팅 시공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셀프코팅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피해 사례도 늘어가고 있는데, 과연 셀프 코팅이 저렴한지, 코팅전문 업체에서 사용하는 코팅제와 어떻게 다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셀프 코팅제의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풀 패키지는 10-2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욕실 나노코팅 셀프코팅제 키트를 열어보면 코팅제와 리무버, 어플리케이터와 타월 등이 들어 있다. 

이 알코올 성분의 리무버나 타월은 거울이나 유리 표면에 있는 얼룩이나 자국을 지우는 용도로,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한 고퀄리티의 유막제거와 전처리 작업을 셀프코팅으로 구현하는 것은 힘들다.

10년이상 유지가 가능하다는 셀프 코팅제의 과대 광고와 달리 셀프 코팅은 한달도 채 되지 않는 코팅 효과로 소비자는 코팅제를 재구매하거나 코팅전문 업체를 통한 재시공 의뢰가 늘고 있다. 

셀프 코팅제 키트로 진행한 전처리와 표면코팅으로는 코팅효과를 한달 이상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팅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짧은 주기마다 재구입 및 재시공을 해야 하는데, 재구매시 발생하는 비용과 본인의 시간과 인건비를 따져봤을 때 과연 저렴한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셀프코팅제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시공방법이 간단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코팅효과는 1달 미만 남짓이다.

반면, 전문코팅업체가 사용하는 코팅제는 건축물 전문가용 코팅제로 코팅 원자재부터 다르며, 코팅에 사용하는 고성능의 장비가 고퀄리티의 시공을 보장하기에, 맨손으로 이뤄지는 셀프코팅과는 퀄리티 차이가 상당하다.

주방욕실 친환경코팅 나노플러스 대표는 “욕실코팅의 퀄리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방법 중의 하나가 유막제거 작업인데, 이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고성능의 장비와 시공자의 풍부한 경험이다.” 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코팅 나노플러스는 "거울이나 유리, 도기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 사이에 있는 모든 불순물들을 특수 약품과 고가의 전문장비를 사용해 100% 완벽하게 제거한 후 건조시켜 머리카락 만분의 일 크기의 나노미터 사이즈로 코팅을 2회 도포해 기존의 불순물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에 나노입자의 코팅막이 안착돼 유리(거울)과 한 몸이 되는 화학적 결합(crosslink)의 코팅으로 뛰어난 발수, 발유 효과를 내고, 시공 후 바로 물 사용이 가능해 우수한 시공 퀄리티와 유지기간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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