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25일 오전 대한민국해양경찰전우회 경인지부 회원 30여명이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군복무 중인 의경대원을 격려하고, 경비함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전우회 회원들은 평택해양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정박한 경비함정을 견학했다.

이어 전우회원들은 의경대원과 족구와 풋살 경기를 함께 하면서 군복무 중인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했다.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한 대한민국해양경찰전우회장 양영수(해경의경 39기)씨는 “해상 치안 임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해양경찰전우회는 지난 2004년 창립했으며, 해양경찰 의경대원으로 전역한 회원 500여명이 전국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 봉사, 의경대원 위문 등을 펼쳐오고 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