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항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이해하고 조종시뮬레이터실습을 통해 비행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항공 안전을 위해 항공기 비상탈출 행동요령,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등 개인 구명용품 사용법에 대한 항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조종시뮬레이터실습 교육을 받고, 경비행기에 탑승해 비행체험을 했다. 평소에 쉽게 경험할 수 없던 비행체험은 아동에게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항공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항공분야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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