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문수 주공아파트부터 시작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체인 등 정비

▲ 여수시,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 12월까지 운영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여수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수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 29일 문수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전거 무상 이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개 반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체인 등을 정비한다.

운영은 총 22회로 상반기 5회, 하반기 17회다. 방문 일정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전거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도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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