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묘역 단장과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의 시간 가져

7년째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토요일(25일) 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7년째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토요일(25일) 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54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한 후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현충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25일 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후 정문에서 기념사진 한 컷.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25일 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 후 정문에서 기념사진 한 컷.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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