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다례·추모사·초청공연 등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 지난해 제21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함양군은 오는 6월 1일 휴천면 송대마을 견불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2회 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고 밝혔다.

견불사에서 주최하고 6.25 추모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신도 4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충절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추모식과 2부 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식전 함양다볕차회의 추식 전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보덕스님과 서춘수 함양군수 등의 추모사, 권갑점 전 함양군의원의 헌시, 헌화 및 분양 등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초대가수 정유근, 김정근, 감다나 등의 공연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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