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젤리(대표 정병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6월 21일까지 사업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요기업은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및 가공 서비스 등을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구매/분석/가공 등 기업내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지만 높은 비용부담으로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에게 정부기관이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데이터 가공이나 시각화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기업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여 제공받은 바우처(일반가공분야 약 4,500만원, AI분야 7,000만원)를 통해 뉴스젤리 같은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공급기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 유형, 기대결과, 예산범위, 도입시기 등을 논의한 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행정서류를 준비해야한다. 사업은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수요기업의 경우 일반가공분야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받고,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다.

한편 뉴스젤리는 2014년에 설립된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으로, 시각화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차트 개발,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분석 등 시각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 외에도, 국내외 대표 BI 솔루션 리셀러로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태블로, 파워 BI, 스팟파이어, 메타트론 등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맞춤형 B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과 납품 역시 진행한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한 솔루션 및 시각화 서비스 이용 상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스젤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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