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9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장애인 및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사랑 한가득 주먹밥’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명이 박준배 김제시장과 함께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식사 후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애향예술공연단 공연을 준비해 식전, 식후 어르신들의 흥을 돋아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란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성스레 마련한 점심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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